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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유방이 아프고 유두에서 뭔가 액체같은 것이 나옵니다.
★ 유방에 발생하는 통증은 생리주기에 따른 것인지 아닌 것인지로 나뉩니다. 주기에 따른 통증은 대개 양쪽에 오며, 호르몬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대개 생리가 시작되기 며칠전부터 발생하였다가 생리가 끝나면서 없어집니다. 이는 호르몬의 변화 및 지방질, 카페인의 과다한 섭취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주기에 따른 것이 아니라면 유관확장증, 낭종, 염증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유두에서 뭔가 분비되는 것은 흔하게 접하는 증상으로 원인도 여러가지 입니다. 정상에서도 배란기와 생리 사이에 유방분비선이 자극되어 소량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젖같은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뇌하수체종양, 갑상선 기능저하, 무월경증후군, 항고혈압약, 경구피임약, 정신과계통약물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분비물이 검붉은 색일 경우에는 유방암일수도 있습니다.
★ 유방의 유두종은 암과는 다른 양성종양으로 크기가 작은 종양이므로 잘 만져지지는 않고 붉은 색깔의 분비물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중 섹스는 태아에 해로운가요?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1. 절박유산(임신 전반기(5개월 이내)에 혈성 질분비물 혹은 질 출혈이 있는 경우)
2. 임신후기라도 피가 비칠 때
3. 과거 조산을 했다거나 조기진통이 의심되는 경우
4. 양막이 이미 파열된 경우
5. 전치태반(태반이 자궁입구로 위치하는것)
6. 쌍둥이를 가졌을 때
★ 이외에는 출산전 한달까지의 섹스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 출산이 가까와지면 부부가 모두 섹스에 흥미를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오르가즘이 조산의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섹스시에 태아에 충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산모에게 통증을 일으키는 섹스는 좋지 않습니다.
여성 호르몬 치료에 대해 알려주세요
★ 폐경이 되면 일반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폐경전에 분비되던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여러가지 증상이 나오게 되면 부족한 호르몬의 양을 메꾸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이나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폐경후의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직장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방지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 자궁내막암, 유방암 환자, 간부전증, 담낭질환, 혈관 색전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매년 부인과 진찰과 유방검사 결과 정상이라면 원하는 시점까지 호르몬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여성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 치료를 시작하세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패치등이 있습니다.
갑자기 생리를 몇달동안 안합니다.
★ 우선 임신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유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난소종양이나 프로락틴 수치의 상승, 갑상선의 이상, 갑작스러운 체중의 변화, 극심한 스트레스나 운동, 자궁내막의 손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와 생리유도주사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조기폐경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대개 배란과 호르몬을 조절하는 난소는 50대가 되면 그 기능이 중단됩니다. 1%의 여성은 40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염색체 이상, 방사선 치료, 자가면역질환, 흡연, Savage 증후군(난소가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에 반응을 하지 않는 질환) 등이 조기폐경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끝까지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폐경이라면 평균적인 폐경 나이때까지 호르몬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나 위축성 질염등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냉이 많고 냄새가 납니다. 질염인가요?
★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게되는 가장 흔한 이유가 바로 질염일 것입니다. 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질염이라고 명명하고 원인은 다양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식기가 요도 및 항문과 가까이 위치하므로 질이 쉽게 염증성 감염에 노출되는 경향이 보입니다.
★ 정상적인 질분비액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세포와 자궁경부의 점액, 세포사이에서 나오는 삼출액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생리주기 및 호르몬 변화에 따라 변화가 있습니다. 배란기가 가까이 다가오면 양이 많아지고 투명해지며 생리일이 다가오면 양은 적어지고 색깔도 불투명해집니다.
★ 질내에는 정상적으로 몇가지 균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 락토바실루스균은 글리코겐을 젖산으로 분해하여 질내의 산성을 유지하고 다른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질염은 크게 세균성, 곰팡이성, 트리코모나스, 위축성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 세균성 질염
질내의 정상균이 세력을 잃은 틈을 타서 원래는 1% 미만으로 존재하는 혐기성 세균이 수천배로 증식하게 되어 생깁니다. 호랑이 없으니 여우가 주인행세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약간 누렇거나 회색의 냉, 대하 및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부관계 전후로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잦은 성관계나 깊은 뒷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가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그리고 골반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곰팡이성 질염
분비물이 두부비지나 치즈처럼 보이는 경우로 극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입니다. 75% 의 여성이 일생동안 한번은 겪고, 40%의 여성이 1년에 2회 이상 재발을 경험합니다. 당뇨, 임신, 항생제 복용과 관련이 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병관리백과를 참조하세요.
★ 위축성 질염
폐경이후의 여성이나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한 여성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질내 정상적인 서식균을 유지 못하여 생기게 됩니다. 질벽이 얇아지고 건조하므로 염증이 잘 생기고 성교통이나 질출혈을 일으킵니다. 호르몬치료로 좋아집니다.
★★ 질염 예방수칙
1. 외음부를 청결히, 습하지 않게끔 유지한다.
2. 자극성 있는 비누, 세척제, 향기나는 화장지나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3. 생리중에는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4. 피임기구를 깨끗하게 사용한다.
5. 너무 잦은 질세척은 질내세균의 균형상태를 망가뜨립니다.
6. 꼭 조이는 바지나 타이트하고 습하게끔 되는 옷을 피합니다.
골반염증성질환은 왜 생기나요
★ 골반염은 대개 병원균이 자궁내막, 나팔관, 난소, 복막등으로 서서히 올라오면서 염증을 퍼지게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클래미디아균이나 임질균처럼 성병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는 다른 병원균에 의하여도 생길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랫배쪽의 복통이 생기고 열이 나면서 냉-대하가 심해지는 것이나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경과다, 비뇨기계 증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일부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골반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치료를 잘 해도 불임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보다 중요한 것은 없겠지요.
★ 광범위 항생제치료를 하며 입원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때가 아닌데 피가 비칩니다.
★ 질출혈은 실로 다양한 산부인과적인 질환이 있을 때 언제라도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복강내부나 자궁, 질, 외음부 등 다양한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하더라도 환자본인은 어느 곳에서 출혈하는 지 구분이 안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비정상적으로 자궁에서 출혈하는 경우를 기능적 자궁출혈이라고 말합니다.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피가 비치고 초음파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가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초경시나 폐경시에는 생리가 불순해지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의 감소나 증가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격한 운동이나 심한 스트레스, 만성적인 질환이나 약물사용등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 출혈의 정도나 기간, 상태를 보고 복용중인 약물이나 기타 다른 질환의 병력여부가 중요합니다. 내진을 하고 상태에 따라 검사나 진단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 기능성 자궁출혈로 생각되는 경우 관찰만 하면서 그냥 보는 경우도 있고 출혈량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호르몬요법이나 체중조절을 하기도 하며 아주 심한 경우에는 자궁적출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소에 물혹이 생겼대요!
★ 정상적인 난소에는 매달 난포가 성숙하여 성숙한 난자로 배란되는 과정이 되풀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물혹이 생길 수 있는데 의학용어로는 낭종이라고 합니다. 난소에 발생하는 이러한 양성종양이 있고 이와는 달리 덩어리로 된 혹이 있다면 난소암일수도 있으므로 이는 경고사이렌이 울릴 일입니다.
★ 양성종양인 물혹으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가 과다하게 커지면 주변을 눌러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가끔 물혹이 터지거나 꼬이게 되면 심한 복통과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 주기적으로 배란을 하는 여성에 흔한 물혹은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렇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성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나 혈액검사를 반드시 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저더러 자궁내막증이라는데 그게 뭡니까?
★ 해부학적으로 자궁내부를 둘러싸는 막이 있습니다. 이를 자궁내막이라고 하는데요, 자궁내막증은 이렇게 자궁내부에 있어야 할 막이 다른 엉뚱한 곳에 가 있는 것입니다. 난소, 나팔관, 자궁근처 인대, 복막, 방광등의 다른 장기에 엑스트라로 존재하게 되면 이것 때문에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킵니다.
★ 자궁내막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마치 생리하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자궁처럼 생리혈이 배출될 곳이 없는 부위에서 이런 출혈을 반복하게 되면 염증과 유착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착이란 서로 들러붙는다는 뜻입니다.
★ 자궁내막증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녀지간이나 자매지간 누구 하나가 이게 있으면 똑같이 발생할 위험성은 매우 증가합니다. 초경이 빠른 경우, 생리주기가 짧은 경우, 생리량이 많은 경우에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왜 이런게 생기는 지에 대한 정확한 배경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생리혈이 골반내로 거꾸러 흘러들어 가면서 이때 자궁내막 조직의 일부가 떨어져 들어가 그 곳에 살아서 정착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여성의 70-90%는 생리시에 골반내부로 생리혈이 역류하게 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것과 함께 다른 이유(신체대사나 면역기능이상)가 같이 동반되기 때문인것으로 추정됩니다.
★ 점차 심해지는 생리통과 불임은 자궁내막증에서 보는 흔한 증상입니다. 각종 통증을 일으켜 아랫배나 허리, 엉치뼈 주변의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성교시나 배변시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은 복강경이나 수술을 통하여 조직검사하여야 확실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통증만이 문제고 자궁내막증이 의심되는 경우 약물요법으로, 불임상태라면 제거수술을, 향후임신계획이 없다면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매우 심하게 진행된 경우 수술하더라도 임신가능성이 낮으므로 시험관 아기시술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수술권유받았습니다. T T
★ 자궁근종은 자궁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이 있다손 치더라도 50%에서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요.
★ 월경과다, 비정상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종이 너무 커지게 되어 방광이 눌리면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고 요관이 눌리면 콩팥이 상할 수도 있지요. 변비나 치질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근종으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근종이 암으로 변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1%도 안됩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서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상 변화가 없다면 내버려두어도 무방합니다.
★ 근종 자체만으로 인하여 불임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로인하여 조산의 위험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개복수술, 내시경 수술, 고주파 근종용해술, MRI 연계 근종 용해술등이 있으며 각각에 따른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술은 수술이 필요로 할 때 하여야 하는 것이지 막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후에 수술부위 주변으로 내부장기끼리 서로 들러붙어 임신 가능성이 감소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전문의와 수술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